[책] 악명높은연인- 제목 그대로 악명높은..하지만 끌린다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나타난 범죄 스릴러 소설 <악명 높은 연인>
북로드의 스토리콜렉터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악명 높은 연인>은
34개국 번역 출간되었고 할리우드 영화화 예정이라고 한다.
악명 높은 연인이 개봉한다면 흔쾌히 극장가를 찾을 생각이다.
내용이 어떻게 달리 그려졌을지도 궁금하고, 책으로 느낀 속도감을
영상으로도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소피 브랑크만은 그저 평범한 여자였다. 간호사가 직업인 그녀는 한 환자에게 호감을 느꼈다. 나쁜남자한테 끌리는 스타일?
여기서 위험한 사랑이 시작되는데, 그 남성 (엑토르)가 마피아의 보스였고
이로 인해 마약 밀거래, 폭력 등 어마어마한 사건에 휘말린다. 평범한 간호사였던 그녀가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 보시길.


초반에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헷갈려 허둥거렸다. 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에는 단순한 문체 덕분에 글이 속도감 있게 읽혔고 이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그리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선악의 경계가 애매한 상황들이 등장한다. 인간의 이중성을 담으면서도 등장인물들을 개성적이고 매력적으로 잘 묘사했다는 생각이 든다.
살벌하고 거침없고, 제목 그대로 악명 높은 그렇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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