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Before You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맞닿을 것 하나 없이 다른 둘, 그들은 어떻게 만나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을 까?

 

사랑을 하면 어떤 걸까?

모든 조건을 다 제외하고 오로지 상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졌다.

사실, 베스트 셀러로 여자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법한 책이라 나도 읽어보고자 설레는 맘으로

읽긴 했는데,  음…..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기억이 없어서인지 확 와닿지가 않았다.

그래서 읽는 내내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고 속도감도 더딘 것도 있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돌보고 말 상대가 되어준다는 것은 쉽사리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사랑이란 건…나도 잘…모르겠다.

먼훗날 내가 윌 트레이너 처럼 사지마비환자를 만나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아니, 꼭 윌 트레이너처럼 사지마비환자가 아니더라도 스며들듯 사랑하게 될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다시 한번 또 한번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그때는 내가 공감하지 못했던 것들을 공감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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