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제시장’ 리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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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콧물 쏙~빼게 만든 영화'국제시장' 은 돈 주고 보아도 아깝지 않을 특급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때 그 시절,  가슴 저린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 부산을 배경으로 영화화 한 '국제시장'은 개봉 전부터 영화인들을 사로잡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아버지 세대들이 그러하였듯이 부모를 부양하면서 가장이라는 커다란 짐을 혼자 짊어진 채 꿋꿋이 버텨내며 살아온 이야기, 피난 가는 길에 아들이 놓쳐버린 막내딸 막순이를 찾으러 왔던 길을 돌아가야 했던, 남은 식구들을 장남인 아들에게 맡긴채 돌아서야 했던 아버지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싶다. 세월이 흐르고 자식들은 하루가 다르게 장성하고 혼자 남은 노모는 흰 머리가 희끗희끗 하는데,  고모에게서 물러받은 꽃분이네를 운영하면서 혹여나 아버지가 찾아오실 까 하는 마음에 자식들의 핀잔에도 아랑곳 않고 떠날 수 없는 그 속은 어떠할지..모든 걸 짐작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담뱃재가 타들어가는 것마냥 속이 까맣게 타들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막둥이를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다.  어찌됐든 잃어버린 막순이를 찾았으니 더는 여한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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