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런던 (Julie London,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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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태어난 쥴리 런던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더 눈에 띄는 여가수였다. 그때문에 가수보다는 영화 배우로 더 먼저 유혹의 손길이 그녀를 찾아왔지만, 여배우로서의 인생은 그다지 내세울 만한 것이 없었다. 'Jungle Woman'이라는 공포물로 영화에 데뷔한 1944년부터 1971년 간호원 '딕시 맥콜' 역으로 사랑 받았던 TV 시리즈인 'Emergency'까지 총 23편에 이르는 출연작 가운데 크게 내세울 만한 작품은 없었다.

그렇듯 영화배우로서 좌절감과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겹쳐서 그녀의 삶이 비극적으로 진행되던 순간 그녀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게 되는데, 그것은 1954년 그녀의 두 번째 남편이기도 한 재즈 뮤지션이자 송라이터인 '바비 트룹'과의 만남이다. 그는 그녀에게 감추어진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끄집어내서 그녀를 가수로 성공시키게 된다.

결국 1955년에 발표한 싱글곡인 <Cry Me A River>가 크게 히트하게 되고 데뷔 앨범인 [Julie is Her Name]에 쏟아지는 찬사는 영화배우로서 못다 이룬 꿈을 만족시키기 충분하였다.

그렇게 1955년부터 시작된 그녀의 성공적인 행보는 1968년 [Easy Dose It] 앨범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고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백인 여성 재즈 보컬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정열적인, 농염한, 친근한, 숨결이 느껴지는, 온화한, 신비스러운, 사로잡는, 허스키한, 음울한, 슬픈, 암시적인, 유혹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그녀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하여 이렇게 많은 형용사를 사용한 것만 보더라도 그녀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 미묘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출처: Julie London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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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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